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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일단 게치스까지 클리어. 클리어 이후의 즐길만한 요소들도 얼마든지 있기야 한데... 1. GTS 네고시에이션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걍 GTS 교환은, 제가 본 적이 있는 포켓몬만 교환이 가능한데 정작 도감에 본 적 있는 4세대까지의 녀석들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안보고도 고를 수 있다고 하는 GTS 네고시에이션을 기웃거려 보았는데, 이거 대박 재미지네요. 실로 전 세계의 유저들과 교환을 할 수 있다는 엄청난 즐거움을 깨달아 버렸습니다. 유저들도 성향이 가지가지인데, 아무리봐도 치트로밖에 안보이는 이로치 전설포케같은 걸 꺼내드는 양키/유럽인들도 상당히 있더군요. 치트 포켓몬은 뭐라더라... 기계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던가 뭐라던가 하는 말을 들은것도 같아서 강제접종 (...)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