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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LG는 64승을 거뒀습니다. 결승타 없이 승리한 4경기를 제외한 60경기에서 결승타가 나왔습니다. LG 타선에서 가장 많은 결승타를 터뜨린 선수는 박용택입니다. 그는 10개의 결승타로 LG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팀 내 지분으로 따지면 16.7%의 해당하는 높은 비율입니다. 9월 25일 마산 NC전에는 2:3으로 뒤져 패색이 짙은 9회초 2사 후 역전 3점 홈런을 뿜어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0.326의 타율로 KBO리그 타격 30걸 이내에 포함된 유일한 LG 타자다웠습니다. LG 박용택 2위는 오지환입니다. 9개의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8월 23일 잠실 넥센전에는 4:4로 맞선 9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