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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심심하기 때문에 오늘은 그동안 공개된 용의 미로 카드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딱히 제가 뭐 카드 보는 눈이 뛰어나고, 남들 보다 경력이 우월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조언을 할 수 있는 레벨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요 며칠사이에 스포일러 관련해서 좀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기도 했고, 조금 토의도 할 기회도 있었기 때문에 어쨌든 그동안 생각한 것들과 저보다 뛰어난 사람들에게 들은 것들을 정리도 해둘겸.. 그리고 블로그에 뭔가 오랜만에 글을 쓰고 싶기도 해서 써봅니다. 그런고로 아래에 있는 글들은 여러사람의 의견을 정리한 것으로 한사람의 의견이 아니기 때문에 왠지 오락가락 할 수도 있고, 별의미없이 각색이나 첨삭이 되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뭐 심심해서 하는 거니까 대충대충 슬렁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