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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이후로 정말 오랜 시간을 끌다가 나온 TV시리즈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처음의 건프라 배틀이라는 애들이나 보는 유치한 작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감과 함께 이제 오만가지 프라들이 다 나오겠구나! 라는 건프라러들의 환호가 뒤섞인채 방송된 이 작품은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건프라 좋아하는 사람들(아이들 포함)과 각종 드립으로 피식 웃을 수 있는 올드 건덕후들도 어느정도 사로잡은 작품이라 생각 됩니다. 더블오 이후로 오랬만에 나온 TV 시리즈라 기합이 들어가 있었네요. 기체들도 버릴게 없었습니다. K9은 제가 짐은 안 좋아하지만 자금이 넉넉했다면 건프라를 질러볼까 생각하기도 했거든요. 전 일단 전국 아스트레이도 좋아합니다. 캐릭터들도 좋았고, 특히 애들도 볼 만화에 여느 히로인들을 쌈싸먹을 세이 어머님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