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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4편. 그 중 두 편은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했지요. 신작 중 가장 좋은 출발을 보여준 것은 우리나라에도 이번주 개봉한 SF 액션 스릴러 '메이즈 러너'입니다.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고 우리나라도 동명으로 번역 출간되어 있습니다. '틴 울프' 시리즈의 딜런 오브라이언 주연,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폴터 출연. 3604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1125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 데뷔. 여기에 해외수익도 830만 달러 가량 챙겨서 전세계 수익은 2천만 달러에 가깝습니다. 북미 첫주말 수익 예상치는 3천만 달러 정도인데... 제작비 3400만 달러 짜리 영화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출발. 거기에 해외수익도 집계되고 있는 상황이니 말이죠. 시리즈화하겠다는 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