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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회사사람들이랑 하기로했는데 비오는 바람에 그냥 술집가서 먹고 땡처서 혼자 벗꽃 구경하러 나감 옆동네인 아사가야에있는 젠푸쿠지가와에 걸쳐있는 공원이 스기나미구 유명 꽃놀이 스팟이라길래 찾아가봄 대충 이런 분위기... 그나저나 동네마다 이런데가 있다는게 조금 컬쳐쇼크였지만 뭐 평범하네...였다 그리고 사장님이랑 술처먹고 차끊겨서 요요기에서 부터 걸어오면서 찍은 밤벗꽃 술취한 몽롱한 상태로 찍으면서 왔는데 여기저기 벗꽃이 피어있어서 그거 구경하면서 오느라 1시간이나 걸어간다는 상황자체가 꽤 즐거웠음 그리고 그 다음날... 오랜만에 집 바로 뒤(걸어서 1분거리)에 있는 공원에 산책하러 왔는데... 여 여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