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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6연승 행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4일 잠실 NC전에서 연장 12회 끝에 5-5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불펜 투수 8명이 합계 7.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패배를 막아냈습니다. LG는 NC와의 주중 2연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했습니다. 2위 키움에 1경기 차로 접근한 가운데 1위 NC와는 2경기 차를 유지했습니다. 김윤식 5회초 와르르 무너져 선발 김윤식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3회까지 무실점 호투하다 투구 수가 늘어나고 상대가 익숙해지는 4회와 5회 연속 실점하는 나쁜 패턴을 되풀이했습니다. LG가 3-0으로 앞선 4회초 김윤식은 중심 타선을 앞두고 선두 타자인 2번 타자 이명기에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폭투와 3루 도루로 1사 3루가 된 뒤 양의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