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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7. 12, TUE / San Juan de la Maguana 멀리서 보면 정말로 성처럼 멋있다.하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아직 완성되지 않은 건물일 뿐이다. 성 안을 들여다 보면 지저분하고건물 주변은 왠지 으스스한 느낌마저 든다.가까이 가지 않고 멀리서 보기만 하면괜찮은 구경거리이기도 하다.산토 도밍고(Santo Domingo)의 센뜨로 올림삐꼬(Centro Olimpico)처럼이곳에도 여러 종목의 경기장이 한 곳에 모여 있었다.시설의 상태가 양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다. 이곳 태생으로 이번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남자 태권도 선수가 있다.모이세스 에르난데쓰(Moises Hernández). -80kg아마도 이곳에서 훈련을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