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밥을 먹기로 했다. 아는 데도 없고 해서 포르타 다이닝의 동양정으로. 역시 유명한건 이 햄버거 스테이크...? 가게 이름이 붙은게 역시 좋겠지 싶지만 일본식에는 계란 후라이가 붙고요...? (계란 후라이 겁나 좋아함ㅇㅅㅇ) 어지간하면 잘 안 하는 메뉴판 찍기도 해봄. 역시 여행 와서 신났어. 일단은 생맥주! 유명하다는 토마토 샐러드. 그냥 토마토 데쳐셔 껍질 깐 거 아냐? 싶지만 그 토마토를 좋은 거 쓴다는 느낌. 그리고 소스도 적절하다. 이거 생각하면 또 가고 싶음. 결국 내가 시킨건 일본식 햄버거 스테이크. 친구의 동양정 함박스텍. 그래, 경양식당의 함박스텍이 이런 거였지... 간단히 말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