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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슬슬 가을이 떠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 아쉽지만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싶은 마음에 가을 가볼만한곳 강천섬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경기도 여주를 다녀왔는데요. 은행나무잎이 하나둘씩 떨어져 온통 노란물결이 일렁이고 있었습니다. 경기도 드라이브코스로 여주 강천섬을 방문하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주차 대란이었지만 어렵게 주차를 하고 강천섬으로 향했는데 조금은 늦은 시간이었지만 제가 방문했을때에도 수많은 분들이 찾는 여주의 명소이기도 했습니다. 이 길은 여강길 3코스 바위늪구비길에 해당하고 자전거 길이기도 해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기에도 좋은 코스였습니다. 마을에서 걸어서 대략 200m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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