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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술집 가볍게 즐기는 탭탭 맥주 친구들과 만남의 장소로 하기 좋은 곳, 요즘에는 성수나 망원 등으로 많이들 가는데, 여전히 핫플레이스는 홍대더라고요. 대학가를 주변으로 젊음의 열정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지요. 길을 가다 보면 열정적으로 버스킹을 하는 뮤지션들, 잠깐 가던 길을 멈추고 이들의 공연에 귀를 기울이기도 합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홍대 9번 출구를 올라가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고,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불편하지만 바로 앞 KFC에서 친구들을 만나 밀린 이야기를 시작하지요. 젠하이저 서포터즈 했던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길, 먼저 자라에서 옷 구경을 좀 하면서 땀을 식혀요. 반가울 얼굴을 만나 가볍게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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