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30일 LG:롯데 - ‘우규민-이병규(7번) 패배 합작’ LG 2연패

8/30/2016 /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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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투타는 물론 수비에 이르기까지 졸전 끝에 2연패했습니다. 30일 사직 롯데전에서 선발 우규민의 난조와 이병규(7번)의 연이은 수비 실수로 4:8로 패했습니다. LG는 다시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우규민, 2회말까지 불안했던 무실점 우규민은 단 1이닝도 순탄하게 넘어가는 이닝이 없었습니다. 1회말 2피안타로 1사 1, 3루가 된 뒤 황재균에 던진 초구가 사구가 되어 1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오승택을 4-6-3 병살 처리해 일단 실점은 막았습니다. 2회말에는 무실점에도 불구하고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준태에 볼넷, 김대륙에 사구를 내줬습니다. 김준태를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3구 연속 볼로 내보냈고 김대륙에게는 초구에 사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