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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 문제아들이 모여 시련을 극복하고 큰 고비를 넘긴다는 전개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문제는 그걸 가지고 공들인 영화보다 좀 더 작게 혹은 더 가볍게 풀어간 쪽이 더 잘풀렸다는게 객관적 사실. 7부작을 염두해뒀다던 본작은 아쉽게도 망작의 길로... 이런 류의 영화는 결국 관객에서 이 배우들을 이 캐릭터로 다시 볼 수 없다는 실망스런 결과만 남기곤 한다. 그리고 이 영화도 마찬가지 ... 개인적으로 핑크를 건진게 유일한 수확 (핑크 레인저 - 나오미 스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