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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걸어서 둘러본 곳은 여기. 이호 테우해변의 동쪽 끝에서 출발해서 발 아플 때까지..(-_-;) 거리는 1.3Km정도 나온다. 이 사진의 왼쪽으로 이호테우해변이 펼쳐져 있다. 오늘은 해변을 걸으러 온 것이 아니므로 패~스~ 하고 저기 저 말 모양의 등대에서 시작! 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바다쪽으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요렇게 생긴 의자가 있는데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오고 발은 지끈지끈 아프고 해서 나도 좀 쉬어갔다. 카메라 가방 메고 손에 카메라 들고 다녔으니.. 사람들은 날 관광객으로 보지 않았을까..? 홀홀 야간에는 조명도 들어오는지 괴이하게 생긴 가로등? 조명탑?도 있다. 나만 그런지 모르지만 왠지 나우시카 같은 느낌... 옆쪽으로는 내려갈 수 있게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