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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cmp 도전할 때 하다하다 안 돼서 포기했던 또 다른 맵인 Virtual Circus를 클리어했습니다!맵 전반적으로 서커스마냥 불타는 고리... 가 아닌 가시 박힌 고리를 통과하는 모습 때문에 붙은 이름인 것 같은데요이전에는 맵의 중반에서 큰 프리즘들을 때리려다 가시에 박혀 죽기 십상이었던 지라 포기해 버렸던 맵이죠. Metal Space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난관들을 극복해 나간 덕분에 SS 클리어까지 해낼 수 있었습니다.물론, 중간중간 삐끗한 부분은 많이 보이지마는... 표준 맵도 아니니 이 정도로 만족하렵니다 ㅠㅠ 한 편, Any%는 중간중간에 (원래 규정된 동선으로 가는 것이 아니므로) 시야가 잘 안 터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앞으로 나가기가 어렵더군요.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