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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5월 첫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13일 잠실 NC전에서 6:2로 승리해 2연승했습니다. NC와의 상대 전적도 3승 1패로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소사 4승째 수훈 선수는 선발 투수 소사입니다. 소사는 8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4승째를 거뒀습니다. 빠른공과 슬라이더 위주의 단순한 공 배합을 바탕으로 바깥쪽 위주의 승부가 주효했습니다. 5월 7일 잠실 두산전 이후 4일을 쉬고 12일 NC전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우천 취소로 인해 하루를 더 쉰 것이 구위 회복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소사가 5연전의 첫 날 긴 이닝을 소화한 덕분에 LG는 9회초만 정찬헌에 맡겨 불펜 소모 없이 승리를 챙길 수 있어 긍정적입니다. 소사의 1회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