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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질 낮은 경기 내용로 일관한 끝에 6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9일 창원 NC전에서 3-5로 역전패했습니다. 이날 LG가 패한 가운데 3위였던 두산이 SK 상대로 더블헤더를 싹쓸이하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LG는 3위를 무리하게 넘보지 말고 차분히 전력을 비축하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준비해야 합니다. LG 타선 2회초 이후 8이닝 무득점 패인은 1홈런 포함 11안타 5사사구에도 11개의 잔루를 남발하며 3득점에 그친 타선입니다. LG 타선은 2회초부터 8이닝 동안 단 1점도 뽑지 못해 역전패를 자초했습니다. 선발 루친스키를 1+이닝 만에 조기 강판시켰지만 후속 투수 6명을 상대로 단 1점도 뽑지 못하는 한심한 집중력을 노출했습니다. 1회초 오지환의 우월 2점 홈런과 채은성의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