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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일 : 17.07.24평점 : ★★★☆ 전반적으로 무난한 작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원체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인데 그에 비하면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이나 그럭저럭 용서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리거 특유의 올드한 연출과 클리셰를 범벅하면서도 불만이 생기지 않게 버무린 점은 높게 사고 싶습니다. 1쿨 부분에서는 솔직하게 "짱구는 못말려"가 생각 나기도 했습니다만 2쿨부분에서는 착실하게 스토리 진행하는 모습도 나쁘진 않았고요. 제가 불만이 좀 있었던 부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과 "전통"을 중요시 하는 사고방식으로 스토리를 풀어 나갔다는 점인데요 예전이라면 그런 스토리가 먹혀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요즘 시대에서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종일관 꼰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