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가 2연패 및 2연속 루징 시리즈로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6일 고척 키움전에서 4-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5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LG 타선 4득점 7잔루 LG 타선은 4득점했지만 집중력은 아쉬웠습니다. 1회초 3개의 볼넷으로 얻은 1사 만루 절호의 기회에서 2점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박용택의 행운의 1타점 내야 안타와 정근우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가 전부였습니다. 선발 이승호의 제구 난조를 틈타 빅 이닝을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2회초에는 1사 3루 기회가 무산되었습니다. 이천웅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나 3루 주자 유강남이 묶였습니다. 2사 후 김현수의 우익수 플라이로 무득점으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3회초에도 선두 타자 김민성의 볼넷 출루가 그대로 잔루 처리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