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 공백을 채워야 하는 영화

6/15/2016 /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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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 3D로 보고 왔습니다. 원래 볼 생각이 없었는데 와우저인 지인들이 보고 오더니 '어, 재밌던데?' 하는 반응들이길래 호기심이 생겼고, 마침 '정글북' 보러 나가는 김에 같은 관에서 바로 전 시간에 하고 있길래 보고 말았음. 전 와우저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워크래프트와 접점이 없는 건 아니고... 워크래프트는 1, 2는 제대로 해보지도 않아서 스토리도 잘 모르고 3은 캠페인은 재미있게 했지만 워낙 오래 전인데다 열심히 파고 들지도 않아서 범인이 아서스고 쓰랄이 명탐정이라는 것밖에 몰라요. (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모내기 버그가 난무하던 초창기에 한 30~40렙 정도 건드려본 게 전부라서 이번 영화 보면서 '오오'한 부분이라고는 아이언포지와 스톰윈드 도시 정경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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