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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직 아무 사건도 없으니 아마 네타에 대해선 안심하셔도 될 듯... 2. 프롤로그 파트 오질라게 기네요...1때처럼 팍팍 좀 나가야 맛인데 괜히 제반 설명 이거저거 하느라 시간이 너무 가는 느낌. 3. 캐릭터는 1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약화. 애초에 신캐릭터들의 상당수가 전작의 캐릭터 둘을 섞어 놓은 것 같은 녀석들이 많은 판인데 그걸 감안해도 뭔가 딱 오는 녀석이 얼마 없네요. 심지어 단간론파 제로의 캐릭터를 변형시킨 것 같은 녀석도 하나 있고...게다가 주인공을 '평범'하게 만들겠다는데 '평범하게 찌질'이라 영....난 나에기 정도면 슈퍼 긍정적 호구라서 괜찮았는데 말이지. 4. 일단 사건이 일어나봐야 뭘 알 수 있을 것 같으니 굳이 더 뭐라 하진 않겠지만 첫인상만으로는 결국 1을 넘어서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