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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었습니다. 신주쿠 피카디리에 갔을 때는 이미 다 팔려서 구할 수가 없었고, 그렇다고 국내에서 살 수 있었느냐 하면 태피는 고사하고 안경집조차도 집어올 수 없었을 정도로 굿즈 품귀가 심했기 때문에... ...하여간 무슨 생각을 하고 그렇게 적은 수량을 푼거람. 7천명이 몰려왔는데. 어쨌건 곰곰 생각하다가 '그럼 만들면 되지?' 라고 생각해서 뚝딱뚝딱 저 하얀 장은 조만간 처분할 예정이니까, 그렇게 되면 가로걸리는 것도 없이 잘 보일 거에요.바로 옆에 있는 마키 태피랑 비교하면 저정도 크기가 됩니다. 크네...크고 아름다워... 게다가 엄청나게 잘 뽑힌 데다가 완전방수 만든 곳은 옆의 마키 태피를 만든 곳이랑 같은 곳입니다. 저 마키 태피...무려 2년 전에 만든 거네요. 지금까지도 전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