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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4. 05 / Blue Pearl Hotel, Ubungo, Dar es Salaam 현지평가회의 둘째날.새벽에 호텔 옥상에 올라 바라본 전경.근처에 우붕고(Ubungo) 버스 터미널이 있어서 평소에도 정체가 심한 곳인데이른 새벽인지라 그래도 한산하다.단원들을 맞을 준비를 하는 회의실.인원이 많다보니 규모도 남다르다.사무소에서 정해준 자리에 앉아서일정표대로 회의를 한다.단원이 많아서 하고 싶어도 말을 못하는 경우가..저녁을 먹고 나서는 레크레이션.조별로 나누어서 게임을 하고나름 선물도 있다. 1년 연장을 했기 때문에 동기는 아무도 없다.그래서인지 왠지 쓸쓸하다.동기 없는 설움이란...동기사랑 나라사랑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둘째날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