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 손이 가는 무생채 만드는 법 먹고 또 먹고 싶은 반찬 무생채 먹고 싶어 밥을 먹는다 어렸을 때부터 아침식사로 밥을 고집했던 나. 빵 혹은 떡보다 밥을 찾기에 나는 스스로를 '밥순이'라 여겼다. 하지만, 요 근래 식단 관리를 하면서 내가 밥순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게 되었다. 알고 보니, 나는 밥순이가 아닌 반찬순이였다. 반찬을 먹기 위해 밥을 먹은 것이지, 밥을 먹기 위해 반찬을 먹는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밥 없이 고등어와 반찬으로만 식사를 하기도 하고 밥 대신 고구마, 감자, 단호박 등을 먹기도 한다. 식단 관리를 하겠다는 생각에서 먹는 것이 아닌, 그저 밥이 당기지 않기 때문이다. 반.......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