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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에서 가장 오래동안 치러지고 있는 클래스, GT클래스의 시즌 챔피언은 과연 누가 될까요? 앞서 6라운드를 리뷰하면서 언급한 바 있지만, GT-1클래스의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서한GP의 정경훈 선수와 브랜뉴레이싱의 박규승 선수입니다. 문세은 선수가 3위로 추격전을 펼치고 있지만, 단 한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30점 차이가 나는 정경훈 선수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하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정경훈, 박규승 두 선수의 대결로 좁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오는 10월 23일, 최종전이 펼쳐질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전적을 살펴보면 정경훈 선수가 총 12번의 경기 중 3번의 폴포지션, 그리고 3번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었습니다. 그 3번의 우승이 모두 폴투윈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