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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난 시기라 그런지 여유 있게 지낸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에서의 1박2일 호캉스였어요. 나무랄 데 없는 룸 컨디션과 고객 서비스로 엄마도 저도 편한 휴식을 하고 왔습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다음날 12시입니다. 집에서 출발해 2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발레파킹을 맡기고 로비로 들어서니 조금 이른 체크인을 그대로 진행해 주셨어요. 사전에 고층 환구단뷰로 요청을 했는데 패밀리 객실이라 6층으로 배정받았어요. 엄마에게 필요해서 공기 청정기도 미리 요청했어요. 조선호텔의 역사는 더 오래되었지만 (무려 100년이 넘었어요) 지금의 건물도 1970년에 완공되었으니 저 아장아장 걷던 시절부터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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