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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동쪽에 지우펀이라고 한국분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타이페이 집에서 지우펀을 자전거로 한 번 가 보았습니다. 큰 준비없이 아침운동한다는 마음으로 떠났다가 힘들어 죽는줄... 일단 출발은 집근처 하천도로 입니다. 시작이정표에서 한 컷. 근데 하천도로는 달리다보면 좀 심심합니다. 단조롭잖아요. 그리고 사람들도 많이 없고... 또 저기 하천도로는 몇 번 가 봐서 이번에는 일반도로로 달려 봅니다. 도중에 자전거를 타고가는 한가족? 을 만났습니다.저기 오래된 기차역사가 있길래 저도 세워놓고 사진을 찍는데 단체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찍어줬죠. 그런데 일행중 한 명이 '너도 찍어 줄까?' 해서 찍어 달라고 했더니만 저렇게 자길들하고 함께 찍자고 해서 얼떨결에 저렇게 사진을 찍었네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