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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키타노 이진칸쪽으로 이동을 해갑니다. 개항 후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했다는 이진칸은 아직도 당시의 건물들이 남아있거나 그 분위기에 맞는 건축을 해서 독특한 분위기의 건물들이 많습니다. 걸어다니며 사진찍는 재미가 있는 곳이지요. 저택을 그대로 이용한 레스토랑이나 바, 카페들도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스테이크 하우스 가라쿠. 근처가서 어슬렁거리다 가격표를 보고 조용히 뒤돌아섰던 무서운 곳입니다. 이 근처에 유명한 고베소 스테이크집이 꽤 있지요. 주상복합 아케이드, 여기저기 다양한 나라의 레스토랑도 꽤 있고.. 이 날 날씨가 좀 흐리고 비수기라 한가한데 날씨가 맑은 날에는 좋은 사진들이 꽤 나올 것 같은 곳이 많습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