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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둘러보기 마지막입니다영^_^))원자력병원에 누워있을 때 병문안을 와 주어 너무나도 고맙게 느꼈기에동국대학에서 한의학을 열공하고 있는 이쁜 후배님도 만나고,바람도 쐴 겸해서 항암치료를 앞두고 경주에 다녀왔습니다영이제까지는 경주가 ‘신라천년고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또 역사를 공부한 업보(?)로 신라와는 전혀 관련 없는 곳을 둘러보았는데영그래도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문무왕릉과 이견대를 만나보았어영 문무왕릉을 만나러 갔다가 보다는 바닷가 바람을 쐴 겸해서 갔지영거제 몽돌보다 작고, 울산 정자해수욕장보다 큰 몽돌들을 만났답니다영그 몽돌에 누워 가만히 전해 오는 따스함을 느껴보았지영 이견대는 최근에 복원되어 옛 멋은 없지만, 그래도 쉴만한 곳입니다영^_^)) △ 이견대에서 바라본 문무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