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말엔 마카오여행을 다녀왔고 지금은 삿포로를 가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랍니다. 하아...동에번쩍, 서에번쩍 평소엔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거의 없다보니 이어폰을 끼고 다닐 시간이 많지 않지만 여행을 갈땐 다르지요. 특히 지금 가는 삿포로 여행 처럼 혼행의 경우엔 거의 여행 내내 귀에 이어폰을 끼고 다닌답니다. 음악도 듣고 다운받아 온 밀린 드라마를 보기도 하지만 혼자여서 뻘쭘한 순간엔 귀에 이어폰 하나 꽃혀 있는게 심리적으로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ㅋㅋ 엄마와 함께했던 마카오 여행에 대해선 조만간 자세히 포스팅 하겠지만 (여행 내내 엄마가 너무 감동하셔서 저까지 내내 감동이고 울컥했던 여행이었거든.......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