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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속고 속이는 반전이 넘쳐흐르는 화였습니다. 와무우와 죠죠의 결투. 정말 아주 훌륭한 결투였습니다. 스타트 전에 준비한 속임수.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는 와무우. 그리고 설마 몸을 그곳에 숨겼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와무우의 필살기 신의 모래바람! 기발한 방법으로 신의 모래바람을 돌파한 죠죠. 하지만, 와무우는 강적이었습니다. 서로 속고 속이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해서 슬슬 결판이 나는 건가? 싶더니..... 에?! 파이널 모드!? 빨리 다음화를 내놓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