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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일출이 보고싶어 떠난 동해 아무런 계획없이 새벽에 떠났더니 잠이 부족해서 죽는줄 알았다 ㅠㅠ 가면서 휴계소에서 쪽잠을 자고, 도착해서도 계속 설잠을 자느라 피곤이 발끝까지 내려옴... 그래도 가니까 좋긴하더라 해가 떠오를때가 되니 엄청난 인파가 몰려오고, 각자 거대한 랜즈를 장착한 카메라를 들고 대기하는 출사조들 -0-.. 결국은 해가 구름에 가려서 보이지는 않았지만 상쾌한 공기와 시원한 해변은 힐링하기에 충분했다 :D 그나저나 지겨운 운전 ㅋㅋ 다음번엔 기차를 타던 고속버스를 타던 해야겠어... 대중교통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