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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프 오브 파이(4/16)날이 날인 만큼 바다 밑 장면이 나올 때마다 가슴이 턱 내려앉았다.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영화가 아니라면 굳이 한 번 더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한 번 보는 것보다 여러 번 보면 새로운 걸 발견할 수 있다고 하던데 난 왜......봤던 것만 보이냐..... 그런데 마지막 부분의 바나나 부분은 예전에 봤던 것과 해석이 달랐던 것 같다. 내가 기억을 잘못 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해석이 바뀐 건지.. 나름 중요한 부분인데.. 그래도 새롭게 든 감상이라면, 파이의 원래 이름의 유래인 피신 몰리토 수영장에 가보고 싶었다. 이건 아마 내가 수영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 그런 거겠지?참 예쁜 수영장이다. 1940년대 감성이 확! 느껴질 듯 한!! 요즘 복고풍 수영복이 유행이던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