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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바빴던 관계로 글을 올릴 시간이 없었다. 남미 갔다오고 한참 지나야 올리는..ㅠ새벽 2시에 일어나 우유니 사막의 아침을 맞이하러 떠났다.놀랍게도 이 새벽시간에 포장마차가 있어서출출할겸 하나 사먹었다.일종의 샌드위치 같은건데나름 볼리비아 스타일이다. 위생은 보장 못하지만오히려 이런 로컬의 음식이 매력적일 때가 많다.빵 사이에 감자튀김, 계란 후라이 그리고 케요네즈를 뿌린 이상한 조합의 햄버거였다.생각보다 맛이 좋았음.마을에서 우유니 사막까지 무려 차를 타고 2시간을 가야 한다.도중에 잠시 멈추고 별을 찍었다.이때까지는 별찍는 노하우가 없어서 그런지 좀 흐릿했다.사진으로 이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없어서 아쉬웠다.같이 간 팀원들하고 함께노출을 좀 더 길게 했다면 아주 멋진 사진이 됬을 것 같다.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