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림 국전쪽에 미리 예약을 넣어둔 것이 있어서, 퇴근길에 들러서 업어왔습니다. 아직 요새 하던 게임이 안 끝난 게 있지만, 일단은 이걸 후딱 클리어해놔야 다음달에 올 아이돌마스터 원포올을 부담없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아직 게임 초반이라가지고... 어제 밤에 잠깐 하고, 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4화 도입부분까지밖에 진행을 못 했습니다. 대사 하나하나 읽고 연출도 얼추 다 보고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진행이 늦어지긴 하네요. 하나하나 골수까지 빨아먹으면서 게임을 즐길 예정이라 좀 느긋하게 갈 생각이긴 합니다. 아무튼 굉장히 마음에 드는 것이 이 BGM 커스텀 시스템. 편집할 시간이 없어서 대충 아이돌마스터 음반 마스터박스 시리즈에 있는 가라오케 버전들을 긁어모아 비타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랬더니 제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