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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5일 잠실 kt전에서 소사와 히메네스, 두 외국인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12:1 대승을 거뒀습니다. 소사 8이닝 1실점 6승 선발 소사는 8이닝 4피안타 1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6승을 챙겼습니다. 경기 초반 위기를 극복한 뒤 타선의 지원을 등에 업고는 변화구를 적절히 활용하는 완급 조절이 돋보였습니다. 소사의 8이닝 소화 덕분에 전날까지 과부하가 걸린 불펜이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1회초 소사는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1사 후 전민수의 기습 번트 안타와 이진영에 내준 사구로 1, 2루가 되었습니다. 이진영을 상대로는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내준 사구였기에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마르테를 상대로 1-4-3 병살 유도에 성공해 공수 교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