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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주말 3연전 스윕과 함께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7일 잠실 두산전에서 박용택의 6타점에 힘입어 10:4로 완승했습니다. 류제국, 선취점 실점 막아 선발 류제국은 4일 휴식 후 선발 등판에서 6승째를 달성했습니다. 1회말에는 행운이 수반되어 선취점 실점을 모면했습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재원의 타구가 우중간을 완전히 갈랐습니다. 담장을 맞고 나왔다면 3루타가 충분했을 타구가 원 바운드로 담장을 넘어가 인정 2루타에 그쳤습니다. 이어 에반스의 좌전 안타가 나왔지만 오재원은 3루에 멈췄습니다. 만일 오재원이 3루에 있었다면 선취점은 두산의 몫이 되었을 것입니다. 1사 1, 3루에서 김재환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만루가 되었지만 최주환을 포수 뜬공, 박건우를 유격수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