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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큰 IMAX 영화관이 개점했다길래 가는 날인 오늘 아예 달력까지 체크할 정도로 손꼽으며 기다렸던 정도. 한국에서 가장 크다길래 얼마나 큰가 너무 궁금했다. 왕십리도 안가봤는데 그보다 더 큰 곳이 남부에 있다니! 뭐 예매는 포인트 신공으로 인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영화값보다 차비가 더 나온 경우이긴 한데 상여시간이 4시 50분인데 버스가 하차한 시간이 4시 50분. 뛰고 뛰어서 겨우 들어갔었는데 처음 자리에 앉았을때 내가 약간 앞자리에 앉은건가? 싶었는데 아이맥스 카운트다운이 나올때 이 자리가 딱 괜찮다는 느낌. 역시 크긴 무지 커서 처음 시작할때 눈과 스크린이 완전하게 일치하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 최초의 아이맥스영화 관람이 다크나이트 라이즈였었는데 그때는 하도 졸린 상태로 봐서 재래도 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