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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마카롱이 있다면 우리집에는 뚱샌드위치가 있어요! 아들을 위해 특별한 게살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사랑하는 마음만큼 맛살을 꾹꾹 눌러서 넣었더니 한 입에 들어가기 힘들만큼 풍성한 샌드위치가 만들어졌네요. 커피와 함께 브런치로 맛있게 먹겠다는 생각을 하면 그저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집니다. 역대급 비주얼에 저도 놀랐지만 부드러운 게살을 좋아하는 아들에겐 맛있는 크래미 샌드위치가 될 것 같아요. 엄마가 이렇게 도시락 겸 무언가를 챙겨주면 '점심뭐먹기'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좋을 것 같은데...아들에게 항상 물어보는 편이에요. 이걸 했는데 먹을거냐 먹지 않을거냐. 물론 남편에게도 말이죠. 사회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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