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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다... 그래도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세상이 변하여도 우리 인간은 적응력이 빠르다 8월의 첫날 그 동안 해오던 자전거길 종주~ 아무 생각없이 그냥 아침에 일어나 주섬주섬 필요한 것들을 챙기고선 무작정 출바~~~알~~ 남한강길을 나누어 가기로 계획을 세웠고 오늘은 그 첫 날... 밝은 광장에서 출발 양평군립미술관 - 이포보 - 여주보까지 가서 시외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올 생각이다 무더운 날씨 ~ 그냥 걷기만 해도 땀이 줄줄흐르네 종주 수첩을 구매할 때 이미 작정 했던 일이긴 해도 쉽진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자신과의 싸움.... 이제 시작이다 지난번 북한강 종주때 능내 인증센타는 경유했으니 운길산 역까지는 열차로 이동~~ 밝은 광장부터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