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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서클 일정 중 첫번째 국립공원 브라이스 캐년. 숙소 정할 때 캐년 안에 있는 로지를 예약할까 했지만 이미 예약 마감인데다 브라이스 캐년 자체를 넣을까 뺄까 엄청 고민했었기 때문에 숙소 선택의 폭이 좁았다. 그랜드서클 일정을 시계방향으로 돌았는데 브라이스 캐년은 안쪽으로 쑥 들어가 있어서 일정이 빡빡해 지기도 하고 운전의 압박도 있고.... 하지만 어른들이 브라이스 캐년 좋았다고 하는 후기가 있어서 넣었음. ▼ 종일 달려서 6시 20분쯤 도착했다. 객실 안에 냉장고가 없다..... 얼음 기계가 있어서 낮에 월마트에서 산 보냉팩에 잔뜩 담아 왔다. 캐나다에서 출발할 때 미국 서부 기온 때문에 엄청 겁 먹고 있었고 보냉팩은 꼭 필요하다고 한 글을 보고 월마트 들러서 샀는데 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