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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엔 온천욕 하는 걸 낙으로 살고 있는 에릭샘, 오늘은 눈이 펑펑 내려 멀리 갈 수는 없고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청주 찜질방 충북온천을 찾아왔습니다. 이곳은 4년 전쯤 청주 온천 24시 불가마로 한 번 소개를 했던 곳인데요. 코로나가 터진 이후엔 발길을 끊었다가 최근 들어 사우나만 하러 몇 번 들렸던 곳이랍니다. 하지만 오늘은 특별히 시간을 내서 찜질방까지, 이렇게 한파가 기승일 땐 뜨끈한 한증막에서 몸 지지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죠. 요금은 성인 기준 대중탕이 10,000원, 여기에 찜질방 이용을 할 경우 3,000원이 추가됩니다. ( 자차로 올 땐 건물 내 주차장 이용 ) 그럼 준비가 끝났으니 션하게 온천욕부터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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