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는 있는데, 뭔가 아쉽다. 스파이더맨 2와 같이 슈퍼히어로써의 감정과 고민들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딱히 그런 건 아니었고. 그냥 꽝꽝 터지고 펑펑 날라다니는 멋진 로봇의 나라사랑 이야기? . 영화가 끝나서도 계속 남는, 결코 해갈될 수 없는 아련한 질문. 저 영화의 악당은, 당췌 뭐할려고 그 사단을 일으킨걸까? . 하지만 영화는 재밌다는 게 함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