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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우리만 이런家 부부, 수작을 부리다 [이담,김근희 부부] 사진/티스토리 영숙이네 + ebs 우리만 이런가,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된 이담, 김근희 부부. 집에 들어설때부터 예술인의 분위기가 풍긴다했는데 동갑내기 화가 부부다.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는 평온한 부부의 일상이 많은 귀감이 되었다. 먹거리와 옷들, 그리고 가구까지 직접 만들어 쓰는 모습과 또 비누와 샴푸도 사용하지 않는 생활은 이미 오랜 습관이라고. 또한 자식들의 결혼은 전통혼례로 치렀는데, 솜씨좋은 김근희 씨가 외할머니의 유품으로 만든 자식을 위한 혼례복이 참 인상깊었다. 일상에 감사하는 모습과 검소하지만 풍요롭게 지내는 부부의 따뜻함이 전해지면서 우리에게 '소비'의 목적과 '풍요'를 위한 삶의 방식이 과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