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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는 얼마전부터 더위가 시작 되었다. 한국에서 출국전에 방글라데시는 덥고 습하다. 얼마나 덥고 습할까? 뭐 군대도 같다오고 나는 건설현장 근무 경험이 많이 있으니 잘 버티겠지 조금 더우면 샤워 자주 하면 되지 이런 생각을 가졌었다. 오늘은 정말 정말 더운 날이었다. 중간에 정전이 되는 바람에 팬하나에 의지해서 잠깐을 버텼다. 정전시에 나를 살려주는 팬 지금 나의 상태를 나타내는 사진이다..ㅎㅎ 현지적응 훈련 제대로 하는 것 같다. 현지어를 열심히 하는것 보다는 방글라데시에서 살아 남는게 먼저 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