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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세야 시키 : 푸른 바다! 하얀 구름...! 드디어 도착했군, 갯벌 조개잡이!크~ 기분수치 메가 MAX임다!후유미 쥰 : 도착하자마자 벌써 시키 군이 감격한 모양인데요...그렇게 엄청난 건가요? 갯벌 조개잡이란 게.와카자토 하루나 : 그야 대단하지. 자기가 잡은 바지락은 맛있기도 하고!기왕 다 같이 왔으니까 누가 가장 많이 잡는지 승부하자!아키야마 하야토 : 좋아! 안 질 거라구!조개잡이 하면서 신곡 거리도 떠오르면 좋겠네~사카키 나츠키 : 쥰...... 같이 힘내자. 응?후유미 쥰 : 뭐, 그리 말한다면...할 만큼 해 볼까. 2.이세야 시키 : 바지락...바지락...있슴다! 크다란 거 발견-!! 빠르게 폰으로 기념촬영임다~♪후유미 쥰 : 시키 군은 즐거워 보이네요. 바지락같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