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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는 항상 최강희 감독이 혼자 담당한다. 김남일이 있을 때는 김남일도 해줬는데... 정성훈도 나름 개그감이 있었고. 그래도 이동국을 영입하고 싶어한 조진호 감독도 개그감은 소질이 있다. 최강희 감독하고 황선홍 감독은 1990 월드컵 출전 동지. 조성환 감독은 김도훈하고 동갑이지만 코치 생활은 더 오래했다. 박경훈 감독이 장난으로 한 약속 때문에 머리를 염색했던 경험이 있다. 윤정환은 의외로 전북에서도 뛴 적이 있다. 조진호 감독은 6연승 공약으로 화려 아니 황당하게 등장했는데, 5승 1무로 거의 비슷하게 지키긴 했지. 능력자라 어디서든 취직 할 거라 생각했다. 왜 노상래 감독의 말은 안 나오는 거냐!! 최강희 감독의 외모론으로는 축구 잘하면 예뻐보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