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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시합이 훨씬 어렵다 ㅎㅎ 왜냐하면 실전은 아무리 날카로운 칼이라도 적은 궤적이나 칼끝으로 치는 걸로는 의미있는 손상을 주기가 힘들기 때문에 큰동작 위주로 움직일 수밖에 없고 주 타격부위도 확실하게 싸움을 끝낼 수 있는 손가락 손등 팔 어깨 머리로 이어지는 상체 바깥쪽 라인으로 한정되기 때문이다. 배라던가 허벅지 등도 베긴 할 수 있는데 한방에 끝낼 수 있는 저지력을 갖기 어렵고 상대방의 운동능력을 상실시키지도 못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찌르기도 마찬가지로 상대가 내장 손상으로 죽기는 쉽지만 저지력이 강하지 못해 마지막 한방 더 칠 수 있기 때문에 찌르기나 배치기 다리치기는 확실하게 상대방의 공세를 저지하거나 피하거나 빠져나갔을 때에만 인정하고 어지간하면 그냥 안때리게 규정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