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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유령의 두 얼굴 Army of Ghosts213 최후 심판의 날 Doomsday 뉴 시즌을 보며 상상만 하던 달렉과 사이버맨의 타이틀 매치가 생각보다 꽤 빨리 구현됐다.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 게임이 안 되는 모습에 다시 한 번 달렉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All Hail The Daleks! 사이버맨 유령을 대하는 전 세계 인간들의 모습이 재미있다. 사회에 신드롬을 일으킨 무언가가 사골 우려먹듯이 활용되는 현상에 대한 한 단면인 것 같다. 빅토리아 여왕이 창설한 '토치우드'가 현대에서 모습을 드러낸 첫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물론 나중에 캡틴 잭 하크니스가 이끄는 토치우드와는 다른 지부지만, 그래도 그렇지 이 시점의 토치우드는 시설도 너무 좋고 되게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조직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