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트 스쿼드>는 총체적 난국이라고 할만하다. 이 영화는 브라질이라는 나라에서 유일하게 청렴하다고 하는 특공대 보프의 나시멘토와 신참 경찰 네토와 마티아스를 통해 브라질이라는 나라의 큰 지도를 만들어 낸다. 앞서 말했든 이 지도는 총체적 난국이다. 이 나라에서 자라는 어린 아이들이 가엽다. 나시멘토는 태어난 자식의 아이를 바라보며 자신의 후계자를 찾는데 혼신을 다하지만 끝끝내 그 아이와 아내는 그를 떠나버린다. 네토와 마티아스는 부패한 경찰국의 시스템에 반항하며 그 시스템을 이용해 정상적인 행위를 하며 청렴 경찰로 거듭나는 듯했다. 허나 자신들이 유일하게 청렴하다고 하지만 사실은 브라질 부패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보프에 들어가 한 명은 비참히 죽음을 맞이하고 또 한명은 부